국민견, 상근이 11살에 나이로 하늘로갔어요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우울한 날씨입니다. 날씨탓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던 상근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박2일에서 나오던 상근이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안타까워하실것같습니다. 상근이는 11살의 나이로

암투병 끝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일박이일에 나왔을 당시의 상근이 사진입니다.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였던 씩씩한

 상근이의 모습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상근이는 지난 4월 11일 상근이의 주인인 이웅종 애견훈련소 소장님이 '

상근이가 투병 끝에 오늘(11일)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

전하면서  실제적으로 사망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상근이의 죽게된 이유는 

 괴사성 비만 세포종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애완견이나 애완묘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주의하셔야 할 병종인 것 같습니다.

괴사성 비만 세포종은 개나 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여드름과 부스럼이 산발성을 띄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부스럼 형태로 나타나기때문에 발견하기 쉽지 않고

상근이 같은 개들에게는 명적인 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근이도 시한부판정을 받았다고합니다.

일박이일에서 상근이때문에 웃고 미소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ㅠㅠ 11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상근이가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상근이의 장례식이 치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근이의 장례식은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에서 화장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14일부터는 이웅종 애견훈련소,동물과 사람에서

애도행사를 한다고 합니다.관심있으신분들은 동참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상근이가 좋은곳을 가시길 빌면서 기분 전환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