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눈물, 해경 해체 결정

박근혜 대통령님의 눈물과 해경 해체결정!

오늘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대국문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해경 해체를 결정하고

세월호 의사자들의 대한 미안함의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는데요,

 

대통령께서는 해경이 세월호 사고 직후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수도 있었을것, 이라며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하셨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원인은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 구난 업무는 사실상 등한시 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성장에 집중해온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어 왔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의사자들의 이름을 차례로 호명하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너무도 슬픈 사고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빌어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해경을 지원하려고 했던 지원자들의 민원으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등은 불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