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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러시안블루)토토의 성격

요즘 러시안블루 토토를 키우느라 정말이지 정신이 없습니다. ㅠㅠ

낮에는 주로 잠을 많이 자고 밤에 뛰어 노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고 있으면 얼굴을 앞발로 때리고 도망가고

자고 있는데 배위로 뛰어단니기 일쑤입니다. ㅠㅠ

하지만 애교부리는 러블(러시안블루) 토토를 보고 있으면 또 다시 미소를 머금게 됩니다.

이런게 러시안블루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  

 

 

어제밤에 잠들기 전에 찍은 러블(러시안블루)토토의 사진입니다. 처음 올린 사진 보다 조금 큰것같나요?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자라나는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

 

혹시나 러시안블루를 분양받기를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러시안블루의 특성이나

습성을 간략하게 나마 설명해드릴겠습니다.

 

러시안블루는 애정이 아주아주 넘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낯갈림이 조금하는편이라서

친해질려면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애정을 주시면 됩니다. ^^ 사실 저도 처음에는 조금 애를 먹고

섭섭했었는데, 요즘은 가만히 있으면 토토가 먼저 저에게 다가와서 장난을 친답니다. ^^

친해지는데에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변치 않는 신뢰를 보내는 러시안블루입니다.

 

고양이 샵에서 데려올때 주인님께서 하신말이 고양이들 중에 키우기 편하고 개냥이 같은 고양이는

러시안블루가 최고라고 했습니다. 그말은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주째 같이 지내보니

고양이 인지 강아지 인지 약간 구분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러시안블루의 분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

낯을 조금 가리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친해지면 주인을 신뢰하고 잘따르는 고양이

러시안블루는 정말 반려묘를 좋은것 같습니다. ^^

 

너무 간략하게 설명드렸나요 ^^;;;;

짧은 글이지만 아마 러시안블루를 키워보시면 제가 말씀드린 짧은 글이 딱 맞다고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

 

요즘 날씨가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시 봄은 없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낮은 덥지만 저녁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